소설

향기는 바람의 귓속말

메냑우유 2019. 2. 26. 15:14

연재처 : 조아라

제목 : 향기는 바람의 귓속말

 

-  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처음 생각한 내용은 보다 불교쪽에 가까웠던 것 같다.

연무천향이란 제목 탓인가 했는데 이름을 바꾸어도 똑같음.


이 글 말고도 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는데

댓글 하나 하나에 일상이 흔들리니 조금 무서워 졌나 보다.


그래도 지금은 그 당시보다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긴 있나 보다.

소오강호, 천룡팔부, 무림386, 호접, 마호라가 등등 과거 관심있어 했던 단어를 떠올리게 해주엇으니.

5년 전 생각했던 글인만큼 지금은 많은 부분이 가물가물하다.

 

그래도 글이란 시간의 추억을 되새김질 해주는 존재니까, 그 하나만으로도 의미를 두어도 되지 않을까.